• 자료실

자료실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의 자료실입니다.

가사근로자 직업명칭 선호도조사 결과 및 노동부 보도자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사종합센터 댓글 0건 조회 582회 작성일23-08-02 10:03

첨부파일

본문


가사근로자의 직업명칭(호칭) 발굴을 위한

선호도 조사 결과 

-10,623명의 응답자 중 42.5%를 차지한 가사관리사(관리사님)” 선정-

-응답자의 다수는 일반 국민(73%), 다음으로 가사서비스 이용자(15%)-

-일반 국민,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모두 가사관리사를 선호‘-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16일부터 77일까지 가사근로자가 당당한 직업인으로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가사근로자의 명칭(호칭) 발굴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사관리사(관리사님)”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사근로자들은 현장에서 가사도우미”, “이모님”, “아줌마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면서 직업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었고, 업계를 중심으로 직업적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영된 새로운 명칭(호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업계 의견을 듣고, 고용부·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명칭(호칭) 후보군을 선정하고 일반 국민, 가사근로자,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가사관리사(관리사님)”10,623명의 응답 중 42.5%를 차지하여 가사근로자의 명칭(호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현장에서 가사관리사(관리사님)” 명칭(호칭)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고용부에도 동 명칭(호칭)을 활용한 인식개선 홍보를 건의했다.


한편 노동부는 보도자료에서 '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할 때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정부 인증기관을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협조했다고 밝혔다.(280억원 규모. ’23.7월 시행) 고용노동부는 이와 별도로 서울시·경기도(양주시·시흥시·성남시 등)와도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에서 정부 인증기관을 우대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가사근로자의 새로운 명칭(호칭)을 통해 당당한 직업인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양질의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사근로자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