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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가사근로자지원조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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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사종합센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9-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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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강원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권아름 원주시의원님 주최로 차은숙, 원용대의원님이 참석하셨고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의 엄병국과장님`오민규팀장님, 

그리고 원주에서 IMF 당시부터 실업빈곤층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원주 성공회 나눔의집 이쁜이신부님, 

원주의 유일한 제공기관인 (사협)원주행복한돌봄 김푸름이사장님, 그리고 행복한돌봄 소속 가사관리사 두 분이 참석하셔서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시의원들은 가사노동자의 실태와 조례 필요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 인증기관을 지원하면 혹시 미인증기관에 대한 차별로 비추지 않을까

- 다른 시도의 상황은 어떠하며 조례 제정 뒤 좋아진 점은 무엇인가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원주행복한돌봄 관리사님은 그간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된 점, 개선할 점을 말씀해주셨고

관리사이자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관리사님은 유연근무가 육아 중인 여성의 경제활동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원주행복한돌봄은 5명으로 시작해 현재 12분의 관리사님을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주시 공무원들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웠고 시의회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원주에서는 11월쯤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례를 계기로 지역에 좀더 많은 제공기관들이 생기고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 창업 준비자들도 이제 가사법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기업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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