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목) 15시, 강서구 화곡6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가사노동자 노동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강서구는 강서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강서구 임산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2년 11월 9일 제정·시행했고,

강서구 특화 가사서비스인 강서구임신부가사돌봄서비스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 시행 3년, 조례 제정 2년 반이 경과한 시점에서 강서구 가사서비스 현황과 가사노동자의 노동환경에 어떤 변화가 만들어졌는지 검토하고 향후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강서구의회 이종숙의원, 강서구노동복지센터, 그리고 저희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지역 토론회 임에도 불구하고 강서구 4개 제공기관, 가사관리사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발제는 최영미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장이 맡았고 가사노동자 및 가사근로자법 현황, 강서구 가사노동자 실태 및 강서구 지역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강서구 정책 제언으로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이번 토론회는 강서구 특화 가사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자, 서비스 이용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를 토론자로 섭외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의견들은 다시 한번 정리해 정책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다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발제와 토론 상세 내용은 자료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