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2시 용산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용산구가사근로자지원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용산구이미재의원 주관으로 우리센터에서 용산구소재 제공기관 두곳(인사랑케어, 홈텔리어)대표님과 

가사관리사님(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부위원장`조합원) 세 분을 간담회에 모셨습니다. 용산구청의 일자리정책과 주무관 참석하였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담당과장님, 직업소개소 대표님 두분도 참석하셨습니다.

센터 상담팀장은 조례제정현황과 이번 발의될 조례의 주요내용을 설명하였고, 제공기관들과 직업소개소 

대표님들은 제공기관운영상 어려움과 의회와 지방정부에서 가사법의 안착을 위하여  제공기관과 직업인식개선 등의

적극적 홍보 등 지방정부에 바라는 바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사`돌봄유니온에서는 오전에 일을 마치고 간담회시간에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오셔서 발언해 주셨는데, 보수가 일의 강도에 

비해 너무 낮고, 가사관리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어야 함, 가사관리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함을 현장의 

목소리로 발언해 주셨습니다. 

용산구 이미재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구청과 조례안발의를 협의하겠다고 하고 우리센터에서 간담회준비를 

잘 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