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2시 광주광역시 가사근로자법 인증제도 설명회가 광주광역시 전일빌딩 4층에서 열렸습니다.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와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22명이 참석하여 광주 지역의 가사서비스제공기관인증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준비한 자료는 15부인데 부족하더군요.

가사근로자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안타깝게도 광주 지역에는 인증 제공기관이 없었습니다.

하여 가사서비스 인증제공기관 발굴을 위하여 이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참석자들의 서로 인사에 이어 1부 순서로 센터 조영수팀장이 가사근로자법과 인증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조팀장은 인증신청에 필요한 각각의 서류를 하나씩 보면서 상세히 설명하여 인증신청이 어렵지 않고 

인증심사기관인 노동부도 인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어서 제공기관 인증을 받은 후 실제 사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성과를 냈는가를 강서나눔돌봄 한복남센터장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한복남센터장은 특유의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참석자들의 실제사업 운영에 있어 궁금해 할 부분들을 

짚어주었는데, 인증후 5명의 가사관리사를 유지하는 방안은 모두 궁금해 하였습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전일빌딩 8층의 커피숖에서 차를 나누며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중에서는 적극적으로 인증을 받아보겠다는 기관도 여러분 있었고 전반적으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인증신청서를 작성하여 우리센터로 보내면 서류를 검토해 드리겠다고 하였는데  지금 글을 작성하는 중에 

인증신청서가 벌써 도착하였군요.

아마,  광주지역에 제공기관이 조만간 서너곳이 나오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