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입니다.폭력, 폭언, 성범죄 등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은 가사, 돌봄, 요양 등 가사근로자들에게 업무 중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세이프워치(긴급통화기능 내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합니다. 07/24일 전태일기념관에서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동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서울시 소재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10개 기관들이(나누리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성동행복한돌봄, 섬모사회적협동조합, 송연돌봄컨설팅,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 (주)유라이프, (주)행복동행토탈홈케어서비스센터) 참석하여 [2024 세이프워치 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이프워치 지원 시범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약 118명의 가사근로자에게 세이프워치를 전달한 후 착용 과정과 평가(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사업의 실효성 및 지속성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가사, 돌봄, 요양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기획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