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2시 고용노동부차관님을 모시고 서울권 가사서비스제공기관 인증현판 수여 및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역 인근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층에서 서울권 제공기관 26곳 대표님과, 고용노동부 차관, 국장, 담당사무관,

주무관, 서울노동청 각 지청의 팀장님, 한국고용정보원, (주)현대이지웰,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참석하셨습니다.

차관님 인사말에 이어 인증현판 수여가 각 기관별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인증현판 수여가 끝나고 제공기관 두곳에서 우수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강서나눔돌봄센터 한복남센터장 발표가 있었는데, 

사옥까지 갖추게 된 기관의 그간의 사업성과와, 제공기관 인증후 가사관리사 인원이 큰폭으로 증가되었음을 설명하고 끝으로 

가사관리사 국가자격제도, 채용장려금제도 적용, 인증제공기관 사업비지원, 지속적인 정부의 대국민홍보를 정부에 적극 주문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든든피플주식회사 이화정대표의 지자체연계 상시 가사서비스수행, 가사서비스바우처사업확대를 정부에 요청하고, 가사서비스

인증기관의 서비스안정화에 든든피플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이어서 제공기관의 애로사항과 고충,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의사개진하는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가사관리사 직업코드가 없는 점, 신중년적합직무장려금 제도 등 채용장려금의 신설 또는 확대,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가 장려금신청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 국민취업지원제도에 가사관리사 포함, 이러한 간담회 자리가 상시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 등을 대표님들이 발언해 

주셨습니다. 고용노동부 국장님은 제안사항들을 부서로 돌아가서 면밀히 검토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종합해 주셨습니다.

서울권 제공기관 30여곳 중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기관을 제외한 대다수 제공기관이 참석해 주셔서 이번 간담회 행사가 원만하고 열정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가사서비스지원센터는 인천 경기권, 영남권, 충청, 호남권 등 계속하여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하신 제공기관 대표님들, 준비하신 고용노동부 관계자들,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담당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