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 가사근로자지원조례 활성화위한 후속사업협의 간담회 개최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사종합센터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4-07-24 17:25본문
7월 24일 12시에 서울 성북구 정윤주의원,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이편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우리 센터가 참여한
서울시 성북구 가사근로자지원 조례시행 후 조례활성화 위한 후속사업 협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서울시 성북구는 올해 3월에 가사근로자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중입니다.
제공기관인 이편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노원구에 본점을 두고 있고, 성북구에 지점을 두어 가사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과 일상돌봄서비스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편한동행은 가사근로자 60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센터는 구의원에게 제공기관 지원사항으로 배상보험료지원을, 가사근로자 지원사항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가사근로자 취업용 건강진단서 발급비용지원, 가사근로자 교통비, 식대 지원을 제안하였습니다.
정윤주 구의원은 현재 성북구 관내에 가사서비스제공기관이 없어 구청에 지원사업 제안이 쉽지 않다고 하였는데, 이편한동행이
본점을 성북구로 이전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여 논의가 잘 진행되었으며, 제공기관이 성북구에서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성북구는 올해 조례 제정을 하면서 가사근로자지원예산으로 가사근로자 교육사업비 일천만원을 배정한 상태이고, 내년 예산은
10월까지 논의를 거쳐 11월에 확정한다고 합니다.
한편 서울시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지원사업을 시행중인데, 임산부,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가정
과 중복되지 않는 계층에는 구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나 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구의원은 우리 센터의 제안사항을 구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시행 가능한 사업부터 진행해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가사근로자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사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우리 센터는 향후 진행상황을 구의원과 공유하고, 조례 시행중인 타지자체에 적극 제안, 전파하여 작은 사업이라도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이전글가사근로자 직무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24.07.29
- 다음글2024 세이프워치 지원 시범사업 지원기관 & 인증기관 간 업무협약 및 기기 전달식 (07/24일) 24.07.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