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홍보 지원 사업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지역 맞춤형 홍보 지원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올해는 12개 팀(16개 기관)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고 최종 6개 팀(10개 기관)이 선정됐습니다. 컨소시엄 유형으로 참여한 팀은 3팀이었습니다.

지역 맞춤형 홍보 지원 사업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홍보 사업 중 제공기관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 개소 초기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참여기관에서는 전통적 방식이라 할 수 있는 현수막 홍보와 홍보물품 제작에서부터 당근마켓 광고, 맘카페 광고, 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과 같은 온라인 광고까지 다양하게 진행했습니다.

저희 지원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진행된 홍보 사업이 있는데요. 바로, 건강한미래교육과 부경홈케어에서 진행한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광고(타운보드 광고)입니다.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엘리베이터에 홍보 영상을 내보내는 광고였습니다. 12개 아파트 단지, 253개 엘리베이터에 영상 광고를 띄웠습니다. 12개 아파트 단지의 전체 세대수는 약 12,000세대라고 하니 노출량은 확실히 높습니다.

더불어, 유라이프는 언론사와의 협업으로 광고기사를 냈습니다. 언론기사라는 점에서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고 온라인 상에 꾸준히 노출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근마켓 광고는 꾸준하게 진행되는 온라인 광고 중 하나입니다. 지역이나 연령, 이용자 관심사 등 광고 타겟을 세세하게 분류하고 광고를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수단으로 어떻게 홍보를 해야 효과가 있을 지는 지역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수단이 잘 맞을지는 알 수 없죠. 예산 안에서 다양하고 꾸준하게 홍보를 진행하면서 우리 기관에 맞는 수단을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올해 진행한 지역 맞춤형 홍보 지원 사업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